Add a Blog Post Title

   오는 7월부터 열리는 도쿄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구라가 "조회 수를 노리고 자극적으로 (영상을) 만들었네"라고 추측하자 하승진은 "처음에는 좋은 의미로 영상을 올린 것"이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유튜버라고 내세우기도 민망하다"면서 "그런데 그나마 하는 게 유튜버"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와일드카드 선발과 관련해서 "우리의 취약 포지션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 생각해 뽑았다.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거다"라고 설명했다. 우리 시간으로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새벽에 토트넘으로부터 차출을 허락한다는 연락을 받은 손흥민 측은 이날 오전 바로 협회에도 이를 알렸다. 대표팀 차출을 놓고 손흥민 측과 대한축구협회 간 협의 과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1일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을 설득해 올림픽 대표팀 합류를 허락받았다"고 밝혔다. 물론 선수들도 이를 잘 알고 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조회 수가 계속 폭발하고 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손흥민 측도 감독 선임으로 정신이 없던 토트넘 구단을 계속 설득했다. 그는 "손흥민 측은 선수 선발이 감독의 권한임을 잘 알고 있고, 김 감독의 결정도 존중한다"면서 "다만 어렵게 구단 동의를 받아낸 터라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부분 팬들이 한국 농구 수준을 잘 알고 있는 까닭이다. 이번 레스터 시티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유로파리그행을 장담할 수 있는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득점포가 소중하다. 어려운 일이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보여준 손흥민의 골 감각을 고려하면 절대 불가능하지 않아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엔 부상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고, 대부분 풀타임 활약을 했다. 이적 첫 시즌 29경기, 지난 시즌엔 31경기를 출전했다. 지난 아스널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10골-10도움 고지에 오른 손흥민은 이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해 공격포인트 21개(11골 10도움)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썼다. 4. 프란체스코 카페 : 까사 바뜨요 근처의 빗소리 들으며 커피 한 잔 하기에 좋은 장소. 섣부른 베팅은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우며 감으로 베팅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파티의 부상 공백과 브라이트바이테, 뎀벨레의 침묵이 아쉽지만 잔여 자원들의 활약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평균 신장이 한국에 비해 크고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팀을 상대해야 하는 한국 대표팀이 축구와 야구처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는 건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그러나 농구 월드컵이 열리는지도 대표팀이 출국했는지도 모르는 스포츠 팬들이 대다수인 게 엄연한 현실이다. 이에 MC 김구라는 "전직 농구선수들이 쉬거나 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다시 농구 관련 쪽으로 가는 게 일반적이지 않냐"며 "그런데 은퇴 후 바로 유튜버로 전향한 게 의외였다"고 궁금해했다. 도미야스는 2019-2020시즌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볼로냐로 이적한 후 2시즌 동안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농구선수 은퇴 후 유튜버로 전향한 하승진이 유튜브에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를 게재했다. 221cm의 최장신 센터였던 하승진은 4달 전 농구선수를 은퇴한 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하승진은 "(한국) 농구를 보면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선수들이 재미가 없다"면서 "이게 한국 농구의 현실이다. 분위기 자체가 너무 강압적"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극단적일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한국 농구가) 망해가고 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수 있다”고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안전놀이터  농구가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제1목표가 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200만 가까이 시청한 ‘한국 농구가 망해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이었다. 그러나 어쩌면 이보다 더 중요한 건 농구 팬들에게 ‘한국 농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각인시켜주는 것일 수 있다.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로 꼽혔던 프로농구가 1990년대 화려했던 농구대잔치 시절의 영광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고 심지어 여자배구 인기에도 밀리는 씁쓸한 현실을 맞은 것에 대해 농구인의 하나로 자못 비통한 심정으로 꼬집은 말이다. FIBA 랭킹 32위 한국은 6위 리투아니아, 24위 체코, 39위 앙골라를 상대했는데, 귀화 선수 라건아(울산 현대모비스)는 3경기 평균 24.6점을 넣었고 김선형, 최준용(이상 서울 SK), 이승현(고양 오리온), 허훈(부산 KT) 등은 기죽지 않고 세계적인 스타들을 상대로도 펄펄 날았다.